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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즌 시그니처 = 외수용 더 시티즌
에코드라이브로 대표되는 시티즌은 브랜드 네이밍부터 대중에게 가성비 좋은,
고가는 아닌 시계로 인식되어있다.
하지만 최근 이미지 쇄신에 성공하며 국내에서도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그랜드 세이코처럼
시티즌에게도 더 시티즌이라는 고급 라인이 있다.
그러나 더 시티즌은 일본 내수용으로 한정,
지금은 장사를 접었지만 외수용으로 시티즌 시그니처 라인을 전개했었다.
시계 스펙
1. 정식 명칭 : Citizen Men's NB3010-52A Citizen Signature Grand Classic Analog Display
2. 품번 : NB3010-52A
3. 리테일가 : 1,195$(USD)
4. 글래스 : 사파이어 크리스탈
5. 방수 : 100M
6. 야광 기능 : O
7. 핵기능 : O
8. 무브먼트 : Miyota 9184 automatic movement
9. 파워리저브 : 40시간
10. 다이얼 : 42mm
11. 시스루 백 : O
12. 특이점 : 외수용(미국), 현재 단종
상세 사진
시티즌 오토매틱 시그니처 라인
부채꼴의 헤어라인을 가진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와
짙은 색의 블루핸즈, 격자무늬의 다이얼 등으로
캐주얼하게 차기 좋은 디자인이 매력적이다.
이 시계를 좋아하는 가장 큰 점 중 하나는
양면 무반사 코팅으로 다이얼과 눈 사이에
글라스가 존재함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투명함이다.
브레이슬릿에 시티즌이라고 각인되어있다.
시티즌은 에코드라이브와 더 시티즌의 연 오차 5초 등 쿼츠 무브로 유명하지만
해당 시계는 오토 무브를 사용하였다.
시그니처 라인임을 나타내는 문구와,
더 시티즌을 대표하는 독수리 문양이 무브에 들어간 것이 인상적이다.
다소 뚱뚱한 옆 태
착샷
맺음말
그래서 시계 브랜드를 뽐내기에는 매우 불리한 시계이다.
하지만 완성도 등 시계 자체에 집중한다면
동 스펙이면 그랜드 세이코보다 훨씬 싸기 때문에합리적인 가격에 매우 좋은 시계를 구매할 수 있는 브랜드라고 생각한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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