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 구의] 아쉬트리 브루어리 맥주 펍 매장&샘플러 4종 정보 및 후기

 kanzo의 신변잡기적 블로그 

아쉬트리(ASHTREE) 

 

 

아쉬트리는 직접 설비를 갖추고 자가 양조를 하여 수제 맥주를 판매하는 마이크로 브루어리&펍이다.

나무 랙을 이용한 익스테리어가 인상적이다.

 

개요

1. 개요 :  수제 맥주 펍

2. 위치 :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49길 22 1층 (구의역 1번 출구 부근)

3. 영업 시간

    - 11:30 - 23:30 (평일)

    - 15:00 - 23:00 (주말)

4. 가격 : 샘플러 기준 19,900원

5. 웨이팅 여부 : 번화가가 아닌 구의역에 위치하여 없는 편

6. 매장 크기 : 일반적인 넓이  

7. 화장실 : 남자 화장실 지하 1층, 여자 화장실 외부

 

매장 사진

목재의 색감을 일치시켜 조화로운 인테리어

지하에 있는 마이크로 브루어리

케그 통이 쌓여있고 내부 온도는 시원한 편이다.테이블도 하나 있다.

매장의 이름을 단 코스터도 제공

 

메뉴 사진

 

버거들은 가격이 있는 편이고, 

맥주는 오히려 가격이 괜찮다.

샘플러 4종 정보 및 후기 

 

샘플러 180ml 4종 19,900원

좌측부터

1. 윈터 세종 Winter Saison (Saison=페일에일 일종) : 호밀맥아, 시나몬, 육두구, 흑후추 등을 첨가

2. 슬레이프니르 Sleipnir (American IPA) : 미국, 뉴질랜드, 호주 홉을 사용 한 풍미가 강한 IPA.

3. 더블 스타우트 1877 Double Stout 1877 : 에스프레소 커피와 다크 초콜릿 향이 두드러지는 스타우트

4. 궁니르 Gungnir (Extra India Porter) : 볶은 맥아와 홉의 향긋함 이 잘어우러지는 엑스트라 인디아 포터

 

대체로 탄산이 강하지 않았으며 그래서 오히려 맛이 오래 유지된다.

맥주 4개를 늘어놓고 마시는 샘플러 특성 상 그런 맥주들을 고른 것 같다.

 

개인적 감상은

1. 윈터 세종 : 인위적인 양산형 편의점 에일 맛이 나서 별로였다.

2. 슬레이프니르 : 무난하게 맛있는 IPA

3. 더블 스타우트 1877 : 커피와 초콜릿 향의 밸런스가 좋은 스타우트 

4. 궁니르 : 홉을 때려박아 IPA 맛이 나는 포터, 흔하지 않은 맛이었고 밸런스가 깨졌다는 느낌도 들지 않아 매우 마음에 들었다.

 

맺음말

 

재방문한다면 궁니르는 재주문, 다른 메뉴는 안 마셔봤던 것으로 도전할 것 같다. 

결론적으로는 가격도 비싸지 않고 마음에 드는 맥주가 있었기 때문에 재방문하고 싶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