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및 후기/맛집 정보 및 후기

[도봉 쌍문] 이코이 참치 맛집 안주 및 술 가격 정보 및 사진

by kanzo 2022. 4. 16.
반응형

 kanzo의 신변잡기적 블로그 

술안주도 맛있는 참치 전문점 이코이

이코이는 합리적인 가격이 매우 맛있는 참치를 파는 곳이다.

평소에는 식사류(마구로 동)을 주로 먹었는데, 

이번에는 친구들과 이코에에서 한 잔 하기로 했다. 

 

익스테리어 소품으로 배치한 마마챠리(바구니 자전거)와 참치 모형

 

개요

1. 개요 :  일식&참치 맛집

2. 위치 : 서울 도봉구 도봉로112길 20 (쌍문역 2번 출구 부근)

3. 영업 시간

    - 평일 : 17:30 - 00:00

      주말 : 13:00 - 00:00

    -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 23:30 라스트오더

4. 가격(할인) : 메뉴판 참조

5. 웨이팅 여부 : 쌍리단길 위치, 매장 협소하고 회전율 높지 않아 저녁 7시 쯤 되면 웨이팅 多

6. 매장 크기 : 4인용 테이블 3~4개, 7~8명 정도 앉을 수 있는 카운터 석

 

메뉴 정보

 

 

 

 

 

기린 병맥주 6,000원(작은 병)

 

 

 

현재 연어가 매우 비싼 편, 참치류를 먹는 것을 추천

 

 

음식 사진

 

 

기본으로 나오는 샐러드와 게가 들어간 미소시루

게는 안에 살이 거의 없긴 한데

둘 다 상당히 맛있다.

生참다랑어 사시미(17,000*2=34,000원, 200g)

참치의 세도로, 아카미가 나오는 것 같다.

세토로 = 등살, 아카미 = 속살

 
 
생선카츠(7,000원)와 스카치 에그(6,000원)
스카치 에그는 삶은 계란을 고기로 감싸 빵가루로 튀긴 것 
 

소스가 귀엽다 

 

生 참다랑어 볏짚 타다키(18,000*2=36,000원)

카츠오 타다키는 일본 시코쿠 지방 고치 현에서 유래한 음식으로,

과거 가다랑어를 날 것으로 먹는 것을 금지하자

겉만 짚불로 익혀서 회가 아니라고 하며 먹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주류 사진 및 정보

산토리 하이볼과 킨미야 우메슈(각 7,500원)

우메슈는 일본식 매실주로서,

이곳에서 파는 킨미야 우메슈는

하이볼처럼 탄산과 얼음을 섞어 사와 형태이다.

 

기린 이치방 시보리 맥주(6,000원)

'티맵 안심대리'가 적힌 술 잔이 좀 아쉽다.

 

맺음말

가장 마음에 드는 메뉴는 단연 生 참다랑어 볏짚 타다키다. 

타다키는 비싼 레스토랑이 아니면 보통 토치로 겉만 지져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 곳은 직접 훈연하여 낸다는 점에서 높은 퀄리티를 보인다.

 

아쉬웠던 메뉴는 생선 카츠다. 양은 많았지만, 이 곳이 튀김 전문점이 아닌 만큼 

튀김과  생선이 그렇게 어우러진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고, 

금방 물리는 감이 있었다.

 

주류의 경우 산토리 하이볼과 킨미야 우메슈 모두 무난한 가격에 무난한 맛이었다. 

우메슈를 좋아하는 편이라 판다는 점 자체가 반가웠다.

 

어째튼, 이코이는 정말 훌륭한 참치 전문점이고

메뉴들이 대체로 다 맛있었기 때문에

가격이 더 인상된다 하더라고 

자주 오고 싶은 맛집이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