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합정] 우동 교다이야 정보 및 후기

 kanzo의 신변잡기적 블로그 

서론 

 

합정에 라멘을 먹으러 올 때마다 매 번 지나쳤던 교다이야

• 일본어로 쿄다이 (형제) + 야 (가게) 라는 뜻으로, 형제가 운영하는 곳
• 미슐랭 2023 빕 구르망에 선정  (빕 구르망 : 합리적 가격에 훌륭한 음식)
• 분당 야마다야에서 8년 간 수련
• 자가제면 사누끼 우동 (면발이 굵고 탄력있는 것이 특징)

 

가게 정보

1. 개요 :  교다이야 (사누끼 우동)

2. 위치 : 서울 마포구 성지길 39 합정빌딩 1층 (합정역 7번 출구 부근)

3. 영업 시간

    - 11:00 - 20:30

    -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 월요일 휴무 

4. 가격 : 단품 1만, 정식 1.5만원 정도 

5. 웨이팅 여부 : 웨이팅 없었으나, 매장 넓지않아 피크타임 웨이팅 예상  

6. 매장 크기 : 평범한 개인 일식집 사이즈 

 

 

매장 내부

 

 

매장 인테리어는 약간 고전적인 동네 일식집 느낌 

 

안이 훤히 보이는 주방에서 

형제로 추정되는 두 분이 열심히 음식을 하고 계셨다

 

 

메뉴 및 후기

 

 

 

 

 

자루붓카케 우동 단품 (1만원) 

개인적으로 우동은 차게 먹는 것이 면의 식감을 잘 살려주는 것 같아 

냉우동을 선호한다

 

자가제면한 면이 외관부터 훌륭하다 

 

 

 

붓카케 우동은 쯔유 (일본식 간장)과 고명을 면에 부어서 먹는 방식이다

 

 

 

우동의 도시 일본 카가와 현에 갔을 때도 

붓카케 우동을 많이 먹었던 듯 

 

 

 

면이 탱글하여 식감이 잘 살아있다

 

 

맺음말

 

맛이 강하거나 자극적이지는 않았지만

면의 식감 하나로 올 가치가 있는, 

면에 집중하는 우동집 느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