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zo의 신변잡기적 블로그
브루어리 소개 : 서울 브루어리
- 합정동 당인리발전소 인근에 오픈
- 일본 디자이너 마키시나미와 함께 작업, 주택을 개조하여 만듦
- 인 하우스 크래프트 비어는 물론, 세계 각국에서 실력을 갈고 닦은 쉐프의 다양한 음식도 즐길 수 있다
- 사진 및 소개글 서울 브루어리 공홈 참조
매장 내/외부
일본 디자이너 마키시나미와 함께 작업, 주택을 개조하여 만들었다고 한다.
내부는 인테리어에서 탭 핸들까지 전체적으로 목재의 느낌을 강하게 준 것 같다.
빈티지한 느낌을 주는, 에쁜 색감의 코스터
가게 정보
1. 개요 : 마이크로 브루어리
2. 위치 : 서울 마포구 토정로3안길 10(합정역 7번 출구 부근 440M 정도)
3. 영업 시간
- 평일 : 17:00 - 24:00
- 공휴일 : 13: 00 - 24:00
4. 가격 : 맥주 8~9천원(파인트 잔 기준)
5. 웨이팅 여부 : 위치가 외져서 많지는 않을 것 같음
6. 매장 크기 : 주택 한 채를 활용, 적당한 편
인 하우스 크래프트 맥주 2종/안주 사진 및 정보
쏠 브리즈 IPA, ABV 5.5% IBU 50
- White Grape/Crisp/Citursy
- 다량의 넬슨소빈 홉, 청포도/열대 과일/은은한 시트러스 향
페일블루닷 IPA , ABV 6.9% IBU 67
- Tangerine/Pineapple/Dank
- 미국 서부의 Citra, Ekuanot, Centennial, Mosaic 홉
- 약간의 단맛과 부드러운 쓴 맛이 있는 헤이지한 I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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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브루어리 나쵸
- 또띠아 칩+맥시코 스타일 소고기/치즈/양상추/토마토/양파 토핑+사워 크림&치폴레 소스
후기
두 IPA 모두 IBU가 높은 것에 비해 쓴 맛은 강하고 무겁지 않았다.
그렇다고 마냥 가볍지도 않았으며
각각 청포도, 감귤, 시트러스함이 잘 살아있었고(자세한 맛은 상기 설명 참조)
더운 여름에 마시기 좋은 정도였다.
안주인 나쵸는 소스, 소고기 등 재료 맛의 밀도가 높은 느낌이었다.(간이 쎈 느낌)
소고기도 은근 많이 들어있어서 맛있게 먹었다.
규모의 경제가 불가능한 규모 때문인지 타 브루어리에 비해
인 하우스 크래프트 비어의 종류가 적고 가성비가 좋지는 않았지만,
맥주나 안주의 퀄리티는 전반적으로 괜찮은 편이었다.
서울브루어리의 캔맥주가 와인앤모어에 입점되어있으니,
캔맥주 또한 싸진 않지만
비교적 저렴한 캔맥으로 즐겨도 좋을 것 같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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