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파이 브루어리] 맥파이 이태원점 생맥주 9종 정보 및 후기

 kanzo의 신변잡기적 블로그 

브루어리 소개 

맥파이(카치) 로고

• 제주도에서 시작한 브루어리 
• 맥파이 = 까치라는 뜻의 영어 
• 양산 맥주와 달리 여과와 열처리를 하지 않는 맥파이 맥주
• 발효가 끝난 후부터 잔에 따라질 때까지 생산/유통/배송/판매 전과정에서 냉장상태를 유지
• 산 좋고 물 좋은 제주도에 위치한 맥파이 브루어리에서 전량 제조되는 맥파이 맥주. 세계 유수의 양조장 출신 전문양조팀의 기술로 완성

- 맥파이 브루어리 공홈 참조 

 

매장 내/외부 

 

맥상권 특성 상 외국인 손님이 많다.

 

지하 매장은 지상 매장에서 살짝 앞으로 가면 나온다

 

 

브루어리 고유의 코스터 제공 

 

제공되는 인하우스 생맥의 종류가 꽤나 다양하다,

 

생각보다 넉넉한 지하 공간

 

가게 정보

1. 개요 :  마이크로 브루어리

2. 위치 :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 244-1(녹사평역 2번 출구 부근 500M 정도)

3. 영업 시간

    - 15:00 - 23:00 (지상)

    - 17: 00 - 01:00 (지하)

4. 가격(할인) : 3~8천원(맥주), 1만 4~7천원(피자)  -> 피자는 지하만 판매

5. 웨이팅 여부 : 오픈런으로 없었으나, 피크타임엔 상당히 있을 것으로 예상 

6. 매장 크기 : 지상/지하 동시 운영하여 꽤 넓은 편

 

 

 

 

 

맥주 8종 사진 및 정보

 

 

1. 맥파이 쾰쉬(MAGPIE KÖLSCH) 4.8% ABV | 23 IBU

• 독일 쾰른 지역에서 처음 양조된 쾰쉬를 재해석한 맥주. 라거공법으로 숙성
• 특유의 과일향과 라이트한 바디감으로 금세 잔이 비워지는 신기한 라거스타일의 에일맥주.

 

 

2. 맥파이 페일 에일(MAGPIE PALE ALE) 4.8% ABV | 33 IBU

• 맥파이에서 출시한 첫 맥주이자 가장 인기 있는 제품.
• 입안 가득 느껴지는 과일향과 감귤류의 풍미가 매력적이며 쌉쌀한 끝맛이 특징.
• 깔끔하고 가벼운 바디감

 

3. 맥파이 포터(MAGPIE PORTER) 5.6% ABV | 30 IBU

• 커피와 다크 초콜릿의 진한 풍미로 사랑받고 있는 제품.
• 일반적인 흑맥주에선 맛볼 수 없는 가벼운 바디감과 부드러운 끝맛이 강점. 계절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음

 

4. 땅고(Tango) 6.2% ABV

• 로제 스타일 맥주

5. 봄마실( BRING SPRING) 4.0% ABV / 16 IBU

• 제주산 메밀&레몬이 들어간 러스틱 세종

 

 

6. 맥파이 아이피에이( MAGPIE IPA) 6.5% ABV | 60 IBU

• 미디엄바디에 홉과 잘 어울리는 소나무, 시트러스의 풍미가 살아있는 정통 아메리칸 IPA.

 

7. 복덩이(Lucky one) 7% ABV | 25IBU

• 마이복(Maibock)은 13세기 독일북부지방에서 긴 겨울 후 봄을 즐기기 위해 양조되던 맥주
• 페스티벌 맥주다운 묵직한 바디감에 도수도 꽤 높지만 너겟홉을 사용
• 비스킷을 씹는 듯 구수하고 달달한 맛으로 편하게 마실 수 있는 것이 장점

 

8. 첫차#13 8.1% ABV / 33 IBU

•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원두를 사용한 커피 발틱 포터

 

9. 동네친구(OLD PALS)5.0% ABV / 28 IBU

• 풍부한 홉맛과 향긋한 아로마가 가득한 필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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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안 피자, 무난한 정도였다.

 

후기

 

초반에 마신 맥주들은 대체로 향과 맛이 드라이 한 편이라 취향에 맞지 않았다. (1~4번)

하지만 후반 5~9번 맥주들은 마음에 드는 맥주들이 많았으며, 

특히

7번 복덩이(마이복)는 고도수임에도(7도) 청량함과 몰트의 고소한 맛이,

8번 첫차#13(포터)는 묵직한 바디감과 알찬 커피맛이 좋았다.

 

아쉽게도, 고스트(사워 맥주)는 당일 판매하지 않아 

마시지 못하게 되었다.

 

맥주 맛과 별개로 하프 파인트로 마시면 1잔에 3~4천원 정도 하여 

다양하게 마실 수 있어 좋았다.

좋은 마이크로 브루어리를 발견한 듯 하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