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즌] 시티즌 에코드라이브

 

에코드라이브는 시티즌을 대표하는 기술이다.

 

이는 흔히 생각하는 전자 계산기처럼 솔라 셀 패널을 장착하여

다이얼로 빛을 흡수하면 자가 충전되어

반영구적인 친환경 시스템이다.

 

본 제품은 군대 시계 제외 필자가 처음으로 산 시계이기도 하다.

리테일가는 30만원대이나,

오픈몰에서 10만원 초중반대에 구매 가능하여 저렴한 편이다.

품명은 BM6750-59E이다.

대략적인 스펙은 다음과 같다.

 

에코 드라이브 : 계산기처럼 햇빛 받으면 자동 충전

케이스 : 스테인리스 스틸, 40mm

브레이슬릿 : 추가 링크 없음, 남성 일반 팔목이면 착용 가능

방수 : 3기압(30m)

글래스 : 사파이어 크리스탈(기스 안나는 좋은 재질)

초분침을 생략한 미니멀하며 빛에 반사되는 다이얼, 깔끔한 데이트 창이 매력적이다.

저가인 만큼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은 솔직히 싼티가 난다.

하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정도

시티즌 에코드라이브를 대표하는 지구본 로고

형광등 빛이 아닌 햇빛을 이용해야 제대로 충전이 된다.

 

지금은 다른 시계들을 차게 되어 집에서 보관만 하고 있지만

디자인, 편의성 가격 등에서 입문용으로

나쁘지 않은 시계인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