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 구의] 라멘다이야 - 완탕멘 정보 및 사진

 kanzo의 신변잡기적 블로그 

완탕멘 맛집, 라멘다이야

라멘 다아야는 한국에서 보기 힘든 완탕멘으로 유명한 곳이다.

과거 형의 추천으로 한 번 방문했는데, 하필 오너께서 코로나에 걸리셔서 불발,

좋아하는 유튜브 영상에 올라오는 것을 보고 기억나 다시 찾아가게 되었다.  

 

 

개요

1. 개요 :  일식, 라멘 맛집

2. 위치 :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번영로6길 67 (구의역 4번 출구 부근, 역에서 900m으로 거리가 있음)

3. 영업 시간

    - 11:30 - 20:00

    - 14:10 - 17:00 브레이크타임  

    - 정기 휴무 : 화요일, 2&4째 수요일

4. 가격 : 8,000 ~ 8,500원

5. 웨이팅 여부 : 접근성이 좋지 않음에도 손님이 계속 차는 느낌, 라멘이라 회전율이 높아 웨이팅은 그렇게는 없는 편

6. 매장 크기 : 일반 라멘집처럼 협소한 편

 

 

매장 내부

 

 

키오스크로 주문

전형적인 카운터(바) 형 매장 

짐 보관용 바구니가 있다. 

셀럽들의 사인, 즐겨 보는 대면빨시대의 허클베리피님도 서명을 하셨다.

여러가지 안내

안내의 후추 및 레드페퍼가 있다.

깨끗한 오픈 주방 

메뉴 및 후기

 

아카완탕멘(8,500원)

타마고(계란), 레어 차슈, 대파, 완탕, 멘타(죽순) 등으로 구성

완탕때문인지 국물이 전혀 다른, 약간 해물탕 같은 맛이 난다. 

국물 자체도 깊은 맛이 나서 해장용으로 매우 좋을 것 같다.

면은 일반에 비해 조금 더 굵은 편,

다행히 국물은 잘 베어든다.

무난한 레어 차슈

주인공인 완탕

평소에 완탕을 먹을 일이 없어서 비교가 불가하나, 

밀가루 맛도 안나고 매우 맛있게 먹었다. 

친구가 먹은 일반 쇼유 완탕멘 

 

 

맺음말

 

라멘의 격전지가 아닌, 번화가도 아닌 구의에서 완탕멘이라는 레어한 메뉴로 

잘 나가는 이유가 있는 것 같다.

재료 구성도 딱 필요한 것만 넣은 느낌.

계란을 보통 반 개 넣어주는데, 온전히 넣어줘서 좋았다. 

완탕도 좋았지만, 유니크한 국물 맛이 매우 마음에 들었다.  

다음 번엔 일반 쇼유라멘으로 도전해야겠다.

 

재방문 의사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