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zo의 신변잡기적 블로그
시마스터 007 50주년
오메가는 1995년, 피어스 브로스넌이 새롭게 제임스 본드를 맡게 된 007 골든아이부터 계속 협업해왔다.
그 중 007 50주년을 기념하여 발매한 시계가 있다.
이는 주력 라인인 시마스터300 3세대 구형(2012)을 변형한 것으로서
기존 제품과 큰 차이는
1. 다이얼의 007패턴
2. 베젤 50을 붉은 색으로 처리
3. 케이스백의 회전하는 총알 디테일
정도인 것 같다.
시계 스펙
1. 정식 명칭 : DIVER 300MCO‑AXIAL CHRONOMETER 41 MM James Bond 50th anniversary
2. 품번 : 212.30.41.20.01.005
3. 출시년도 : 2012년
4. 리테일가 : $5,200
5. 글래스 : 사파이어 크리스탈
6. 방수 : 300M
7. 야광 기능 : O
8. 핵기능 : O
9. 무브먼트 : Co-Axial calibre 2507
10. 파워리저브 : 48시간
11. 다이얼 : 41mm
12. 러그 투 러그 : 20mm
12. 백 케이스 : Transparent Back(무브먼트의 로터가 회전하면 중앙 총알도 같이 돎)
13. 핸즈 : 스켈레톤 핸즈
14. 특이점 : 한정 수량 10,007개, 헬륨 배출 가스 밸브
무브먼트
Co-Axial calibre 2507는 ETA2892무브 베이스다.
오토, 27주얼, 파워리저브 48시간, 데이트 창 등이 특징이다.
상세 사진
007 50주년 에디션,
노크식으로 열린다.
다이얼 속에 007이 가득하다.
속이 빈 스켈레톤 핸즈, 시침 말단과 베젤의50을 빨강으로 처리(50주년을 강조)
특이점으로, 다이버 워치 답게
다이버들을 위한 헬륨 배출 가스 밸브가 있다.
크라운에 오메가 로고
케이스 백에는 크리스탈글라스로 시스루 처리를 하여
무브먼트의 로터가 회전하면 중앙 총알 모양고 같이 돌도록 하였다.
007에 어울리는 디테일이다.
한 편 11,007개 한정 생산, 리미티드 에디션 넘버링이 되어 있다.
브레이슬릿은 5연줄.
5연줄은 다소 포멀한 느낌을 주는데,
그래서 주인공이 정장을 주로 입는 007의 이미지와
캐주얼한 느낌인 다이버의 가교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다이버에 찰떡인 오메가 시마스터 정품 러버밴드
맺음말
마지막으로 나온 오메가x007 노 타임 투 다이콜라보 시마스터300는
2급 티타늄으로 제조되었다.
오메가가 원래 티타늄을 많이, 잘 다루는 회사가 아니고,
티타늄의 질도 높은 것이 아니라 탁함, 관리의 어려움이라는 치명점이 있어
디자인을 차치하고서라도 구형의 가치는 더 인정받을 것 같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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