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 건대] 오코노미야키 포비 모던야키, 부타타마 정보 및 후기

 kanzo의 신변잡기적 블로그 

현지에서 배워 온 오코노미야키

 

 

 

 

 

건대에는 오코노미야키가 유명한 곳이 2곳 있다.

원래는 일본인 사장님께서 운영하는 다른 곳인 하나에 가려 했으나,

살인적인 웨이팅으로 포비에 가게 되었다. 

 

오사카 유명 맛집에서 배워 온 쉐프가 운영하신다고 하는데, 

오코노미야키의 본산지가 바로 오사카의 텐노지 지역이기 때문에 

그 곳에서 수련하신 것 같다.

 

 

 

포비는 매장에서 기거하는 듯한 고양이의 이름

 

 

 

 

가게 정보

1. 개요 :  일식/ 오코노미야키 맛집

2. 위치 : 서울 광진구 동일로26길 57 1층(건대입구역  1번 출구 부근 527mm)

3. 영업 시간

    - 16:00 - 24:00

4. 가격(할인) : 부타타마(8.8), 모던야키(12.8) 

5. 웨이팅 여부 : 꽤 긴 편

6. 매장 크기 : 적당한 넓이

7. 특이사항 : 입장 시 메뉴를 한 번에 다 시켜야 하며, 이후 주문 불가, 이용 시간 2시간. 

 

매장 내부

 

오코노미야끼 먹는 칼(?)을 로고로 내세웠다. 

 

 

강냉이 기본 안주는 다소 생뚱맞다.

 

 

 

포비 전용잔도 판매 중 

 

 

메뉴 및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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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타타마(8.8)

부타타마는 직역하자면 돼지+계란이라는 뜻 

 

 

모던야키(12.8) 

 

 

산토리 가쿠빈 하이볼(0.7)

 

맥스 생맥(0.4)

기린 전용잔에 따라주어 느낌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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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말

 

오사카 관련 벽보, 인테리어, 소품 등 일본 오사카 느낌이 잘 들도록 꾸민 점이 좋았다.

무난한 하이볼, 생맥을 카스 대신 맥스를 팔아줘서 감사한 부분.

 

반면, 모던야끼, 부타타마 모두 

속 재료에 밀가루의 비중이 다소 높으며(원가 절감),

때문에 전체적으로 촉촉함보다는 퍽퍽한 맛이 느껴진다.

고기까지는 아니어도, 양배추라도 많이 넣어줬으면 좋았을 것 같다. 

 

 

결론적으로, '정식 오코노미야키 과정 수료'라는 타이틀에 비해

아쉬움이 남았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