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세리 드 생 오마르] 1866블론드 라거 정보 및 후기

 kanzo의 신변잡기적 블로그 

맥주 종류 소개 : 라거 

 

• ‘저장’을 뜻하는 독일어 명칭 알 수 있듯이 저온에서 일정기간 숙성시킨 맥주
• 15세기 초반 독일에서 처음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짐
• 9세기 냉장기술의 발달과 함께 대량 생산이 가능해지면서 대중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
• 상면발효맥주에 비해 부드럽고 목 넘김이 편한 것이 특징

- 네이버 지식백과 참조

 

제조사 소개 : 브라세리 드 생 오마르 Brasserie de Saint-Omer

 

https://fr.wikipedia.org/wiki/Brasserie_de_Saint-Omer

 

• 1866년 설립
• 프랑스 최초의 독립 브루어리
• 하이네켄 그룹에 인수됬다가 다시 독립 
• 매년 200만 헥토리터 가량의 맥주를 생산하고 약 40%를 해외에 수출

 

맥주 정보

1. 제조사 : 브라세리 드 생 오마르

2. 제조국 : 프랑스

3. 종류 : 라거 

4. 원재료 : 정제수, 맥아, 옥수수,  홉, 홉 추출물 

5. 도수 :5% ABV, No IBU

6. 용량 : 500ml

7. 가격 : 트레이더스 기준 8캔 12,000원 정도 

 

 

 

맥주 사진 

 

아버지께서 저렴한 가격에 사오신 맥주

 

 

브루어리의 설립연도로 네이밍

 

BLONDE가 프랑스어로 라거를 지칭한다고 한다.

 

 

프랑스 삼색기로 상단을 장식

 

 

한국어 성분표가 스티커가 아닌 캔 자체에 프린팅

 

빛깔은 흔히 보이는 페일라거의 그 것

 

후기

 

씁쓸한 맛이나 산미는 거의X

빵, 비스킷 등 곡물맛이 강함 - 고소함과 달짝지근함 

가벼운 바디감, 높은 음용성

 

출신은 프랑스이지만,  맛은 매우 친숙한 라거다. 

저렴한 가격을 차치하고서라도 아버지께서 사오신 이유가 있는 것 같다. 

쓴 맛이 없는 무난한 라거 + 국내 맥주보다 저렴한 가격 + 반주하기 좋은 음용성

+ 일반적으로 4.5%인 국맥 보다 고도수 등 

대중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는 여러 조건을 갖춘 것 같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